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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진학- 수능이 전부가 아니다...!
    운영자 | 2015.11.09
   

▲ 수능일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점수가 낮더라도 학사편입을 통해 대학진학의 꿈을 이룰수 있다(사진은 동국대 정보문화관)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수능 성적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수능 점수가 낮다고 해서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희소식이 있다.

이는 학업 경비면에서나 시간적인 소요에서 볼때 재수보다는 '학점은행제'를 실시하는 교육기관을 통해서 학사 편입을 하는 사례이다.

최근들어,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낮은 등급이 예상되는 학생들이나 서울지역 유명 대학교 입학을 목표에 둔 상중위권 학생들까지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을 통해 학사편입을 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는 원하는 학과 수업을 들으면서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로의 학사편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추세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학사편입하는 사례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뚜렷해 지고 있다.

2015년 250명, 2014년 197명 등 10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수도권대학 기준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자10명중 2명이 이곳 출신이기도 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인서울 대학교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학금 등 관련 지원 정보를 게재해 놓은 상태다.

또한, 타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최소 2년(4학기 84학점취득)이 소요되는 총장명의 학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학점은행제에서는 허울뿐인 총장학위보다 학생들이 최대한 빨리 학위취득을 할 수 있게 지도하고, 학생들의 처음 목표인 인서울대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을 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힘을 기울이는 점이 동국대 전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외국어 4등급, 수리 5등급을 받은 학생이 본원에 입학해서 1년반(3학기)만에 학사학위를 받고 학사편입에 성공할 때까지 어떻게 학습했는지부터 각종 자격증 취득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의 팁을 제시하고 있다”며 “본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지역의 유명 대학교로의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 본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2010년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2013년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학사편입을 목표로 하는 입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국대 전산원은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장학금(20~50%)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경주캠퍼스의 경우 전과가 가능하고, 서울캠퍼스와 복수전공 가능, 4학기 중 1학기를 서울캠퍼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기숙사인 금장생활관 입실이 가능하다. 또한 간호학과 편입시에는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취업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동국대학교의 모든 대학원 진학시에는 역시 입학금이 전액 면제되며,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그리고 불교대학원 진학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영전문대학원(MBA)등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한편 대학편입 및 대학원 진학 관련 정보는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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