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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 배급부 기반 각종 영화제 수상 ‘화제’
    운영자 | 2015.10.23

   
▲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 영상스튜디오 내부 전경 (사진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가 학생들의 영화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급, 홍보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배급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학기에 만들어진 영화들을 배급부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배급한 결과 영화제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각종 영화제 수상 작품은 박준영 학생의 연출 ‘한줌’이 제9회 상록수 다문화국제영화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박완진 학생 연출의 ‘라인’, 최규웅 학생 연출의 ‘층간소음’이 제15회 대한민국 세계 청소년 영화제와 제5회 충무로 단편영화제에 본선 진출했다.

또한 배성훈, 장병석 학생의 연출 ‘낯선’은 영국 TMFF (The Monthly Film Festival) 온라인 영화제, 콜롬비아 Zinema Zombie Fest, LA CineFest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 배급부의 단기간의 활동만으로도 국내 영화제뿐 아니라 해외영화제에서도 잇따라 초청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 관계자는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이나 영화제 진출은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실무수업, 그리고 학과 내 운영 중인 배급부의 역할이 조화가 잘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는 올 초 신설한 배급부를 통해 각종 국내외 영화제 진출과 수상의 성과를 단기간 내에 올릴 수 있었으며, 실무와 현장체험위주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2박 3일간 부산국제영화제 참관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마다 진행돼 온 부산국제영화제 참관수업은 지도 교수는 물론 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영화 제작 트렌드를 몸소 체험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영화작품 관람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과정을 마친 영화영상학과 졸업생들은 및 영화 및 방송현장으로 취업하거나, 같은 학교 내 동국대 영상대학원 진학은 물론 영화영상관련 대학원 진학, 수도권 대학교 영화, 연기관련학과 학사편입으로 다양하게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250명, 2014년 197명 등 10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학사편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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