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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부 추계공연 "절대사절" 공연
    운영자 | 2015.09.04

   

▲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부 출신들이 "극단 백합"을 결성, 창립작으로 4일까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절대사절"을 공연한다.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부 연기학과 추계 공연 '절대사절'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 2회(3시/7시)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97희곡문학상" 공모 당선작인 '절대사절'은 선욱현의 '잘못 없다' 시리즈(의자는 잘못 없다.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의 첫 번째 작품으로 신문을 끊기 위한 주인공의 사소한 행동이 시작점이 되어 등장인물 모두가 파국으로 치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 천병현 / 출연 신민정, 김창일, 백종원 / 사운드 김선우 / 조명 이가은 /조연출 박완진 이 참여한 이 공연은 동국대 전산원 연기학과에서 학생들이 창립한 '극단 백합'의 창립작이라는 데 더 의미가 있다.

'극단 백합'은 지난 7월초 연출을 맡은 연기학과 12학번 천병현 학생의 주도로 '극단 백합'이 창설, 단원들은 방학동안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까지 연습에 매진하여 개강날인 9월 1일 첫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백합은 변함없는 사랑을 뜻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고 붉은 백합은 열정을 상징한다. 따라서 백합이라는 극단명은 학생들이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극단 백합의 출신의 모태가 되고 있는 '동국대 전산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IT취업전문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를 운영 학사편입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최고의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드물게 IT 교육기관이지만 현재 동국대 전산원에는 2007년부터 영화영상학부가 개설돼 올해로써 9년째 영화제작 또는 연기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충무로의 영화제작사, 대학로 소극장에서 심심찮게 동국대 전산원 출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들 영화영상학부는 지난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1,2,3학년 영화제작워크숍 선행수업을 통해 시나리오를 기획개발하고 개강 후 수업으로 연계해 학기 중 영화를 완성도 있게 제작하게 하고 효율적인 영화제작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여름방학 동안에는 학과 내 영화배급부가 결성되어 지난 1학기에 제작된 단편영화들을 국내, 해외 영화제에 출품, 그 결과 지난 1학기 2학년 영화제작워크숍 작품 중 '층간소음', '라인' 두 작품이 KORTV on Apple TV 'KOREA Indie Section'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이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볼 수 있는 Apple TV 내 유일한 한국 플랫폼인 KORTV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 현장 연계 학습을 통해 상업영화 배우 및 스탭 참여, 7월초 액션사극영화 '포졸' (드라마 무사 백동수, 야차 김홍선 감독)에 연기전공 학생 4명과 제작부 스탭 2명, 미술팀 1명이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대학 수시,정시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모집 일정은 영화영상학부는 2015년 8월 23일~9월 18일이며, 이 외 학과는 2015년 8월 23일~9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전산원 홈페이지( http://www.ducsi.ac.kr/Ducsi/entrance2013c/index.jsp )를 방문, 참고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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