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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마음으로 자식들 미래 열어줄 것
    운영자 | 2015.09.01

 
 
“동국대 전산원은 꿈 많은 학생들이 창조적 발상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는 배움터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미래를 열어주는 교육도량이기도 합니다.”

박민영(59·보문)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아버지다. 대학을 가야하는 자식들 부모다. 지난 5월 전산원장에 부임하면서 전산원이 꼭 필요한 이유를 찾았다.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식 같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인재불사를 강조했다. 열정이 없었다면 양치기 소년에 불과했을 칭기즈칸 얘기를 꺼냈다. 전산원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학생들 열정을 키우는 교육도량이라고 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1975년 IT교육을 위해 법인에서 설립한 후 1998년 교육부 평생교육정책에 발맞춰 ‘학점은행 학사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공신력을 입증 받았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은행에 저축하듯 쌓아 일정 학점이 되면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를 받는다. 쉽게 말해 2년이나 3년 과정을 마치면 4년제 대학 졸업생처럼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4년제보다 시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게 장점이다. 등록금도 4년제 대학의 절반 수준이다. 전산원은 2015년 기준 수도권 전체 대학 학사편입 모집정원 1807명 가운데 25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체 인원의 14%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이다.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서울 유명대학 편입생도 적지 않다.

전산원은 주간과 주말 학사학위 과정으로 5개 학부 10개 학과에서 140학점 이수제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신설한 컴퓨터해킹보안학과를 비롯해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복지학과, 공무원행정학과 등은 졸업 후 진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 8월22일에는 고용노동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공모에서 2개 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민영 전산원장이 부모로서 전산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또 있다. 장학제도가 우수하다.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동국대 졸업생보다 20% 혜택을 더 받는다. 위치도 매력적이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내 첨단 교육시스템을 갖춘 독립건물 ‘반야관’이 전산원이다. 중앙도서관, 학생식당, 학내 카페 등 학내 시설을 재학생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박민영 전산원장이 또 ‘부모로서의 심정’을 꺼냈다. 거짓홍보 하는 기관에 자식을 보내겠냐는 뜻이었다. 학점은행 기관임에도 총장 명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거짓홍보를 하는 곳과 다르다는 자신감이기도 했다. 02)226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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