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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컴퓨터해킹보안전공, 정보보안전문가로 취업 ‘인기’
운영자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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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제공: 동국대학교 전산원)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국대학교 전산원 컴퓨터해킹보안전공(컴퓨터해킹보안학과)이 졸업 후 정보보안전문가로서 취업이 활성화돼 재학생들에게 인기다.
동국대 전산원 컴퓨터해킹보안 전공의 경우 해킹보안 전문가인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기 위해 웹서버보안, 운영체제보안, 포렌식, 관제에 필요한 침입차단시스템 등의 실무형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해킹보안 전문분야로 취업하거나 편입학,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 컴퓨터공학전공 역시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국비장학생 진학과 정보보안분야 전문업체 취업 등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학교 컴퓨터해킹보안전공(컴퓨터해킹보안학과)과 컴퓨터공학전공(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졸업 후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석사학위 취득을 위한 대학원 진학과 바로 정보보안 업체 취업이 연계돼 있다. 또 모교인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면제, 재학기간 내 수업료 20% 감면 장학혜택과 사이버포렌식전문가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정보보안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본 전산원에서는 통상 대학 4년, 대학원 석사 2년이 소요되는 학사와 석사 학위 취득과정을 4년 만에 마쳐 정보기술 보안업체인 한국통신인터넷기술에 취업한 경우와 취업 100%를 보장하는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국비장학생으로 진학한 경우가 학과 운영의 이상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원 진학은 물론 정보보안 관련 업체로의 취업에 이르기까지 장학혜택과 진로 지원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250명, 2014년 197명 등 10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사편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