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멀티미디어전공의 SBS 방송국 현장 실무교육 모습.(사진제공=동국대전산원)

 현재 이 학교 멀티미디어 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웹 개발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체, 방송국의 방송편집인, IT기업의 프로그래머, 일반 디자인 업체, 문화콘텐츠 기획자, 프로듀서, 연구소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평화방송국을 다니고 있는 박** 졸업생과 세종문화회관 연출 부분에 입사한 이** 졸업생들은 학교 다니면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툴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영상 편집 및 연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졸업 후 바로 관련 분야로 취업해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을 삶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멀티미디어학과 또한 모교인 동국대 영상대학원 진학 후 영상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거나, 한양대, 중앙대, 동국대 등 서울지역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으로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가 가능하다.

 멀티미디어전공은 IT와 문화, 예술적 소양을 두루 접하고 배울 수 있어서 진로 선택의 기회도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멀티미디어 전공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 그리고 현장 실무교육을 겸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리큘럼으로 매 학기 전시회 참관이나 멀티미디어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감을 익히고 전문가의 영역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 멀티미디어 전공은 최근 일산 탄현에 있는 SBS 방송국을 견학하는 방송현장 방문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SBS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방문, 드라마 촬영 현장, 방송 장비들, 세트장을 비롯, 다양한 방송 멀티미디어 장비들을 살펴보고 CG팀을 방문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컴퓨터그래픽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사용되는 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멀티미디어를 비롯해 컴퓨터공학,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글로벌경영, 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동국대 전산원에서는 운영 중으로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이나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등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멀티미디어전공을 비롯 다양한 전공 소개와 졸업생들의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등 실제 성공 사례를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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