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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전산원 호텔외식경영전공, 편입 대학원진학으로 우수 취업처 제시
    운영자 | 2015.12.17
   
▲ 동국대 전산원 호텔외식경영전공 실습 수업 모습 (사진제공: 동국대학교 전산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한류열풍과 한식의 세계화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외식업체들이 전 세계 지점까지 전문 외식경영인을 파견하는 등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국내 호텔외식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 호텔경영학과, 호텔조리학과의 경우 직업훈련기관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어 양질의 우수한 취업처 진출에 한계가 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국내외 유명 외식 업체들이 인서울 대학들부터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소위 학벌 위주의 인력 채용이 빈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외식경영인에 대한 이러한 인력 채용 흐름 속에서 동국대학교 전산원의 호텔외식경영전공(호텔외식경영학과)의 경우, 졸업 후 인서울 대학으로의 학사편입이나 모교인 동국대학교를 비롯해 인서울 대학원 진학에 이르기까지 소위 대학 스펙을 쌓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호텔외식경영전공 관계자는 “모교인 동국대학교로부터 이어져 오는 면학분위기와 전공 내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을 위한 각종 지원 체계가 이미 매뉴얼화 돼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학사편입을 고려한 입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5년 250명, 2014년 197명 등 10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 전산원을 졸업하고 동국대에 편입한 후에 CJ푸드빌에 입사한 유모씨는 “외식 분야로 진출하는 목표를 갖고 동국대 전산원에서 공부하고, 동국대 관광경영학과로 편입해서 부족한 전공지식을 쌓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편입하면 대기업 취업이 힘들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외식업의 강자인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호텔외식경영전공은 외식경영학의 제반 이론과 외국어 교육을 병행해 편입,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 와인 및 칵테일, 파티 및 식공간 연출에 대한 실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능숙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호텔외식전공 졸업생들의 진로로는 편입 및 대학원 진학과 함께 국내외 대기업 외식업체, 레스토랑, 다국적 호텔기업, 테마파크, 레저산업, 관련분야 공무원, 교수 및 연구원 등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호텔외식경영을 비롯하여 컴퓨터공학, 컴퓨터해킹보안, 멀티미디어, 경영, 글로벌경영, 관광경영,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이나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등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사편입 정보는 물론 합격자 수기 등과 입학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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