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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과정, 직장인 야간대학교로 부활
    운영자 | 2015.12.11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2016학년도 대학별 정시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바쁜 직장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간대학교의 열기가 다시 불고 있다. 최근에 불고 있는 야간대학교의 열기는 직장인들 중심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 졸업자들도 낮에는 일하고 야간 이외에도 주말에 학업을 병행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평일 야간과 주말시간대 학업 병행을 통해 학위취득은 물론 대학원진학, 새로운 배움의 기회 창출 등 포괄적인 목표를 갖고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난 결과로, 특히 평일이 바쁜 직장인들이 쉬는 날인 주말학업을 통해, 빠른 학위취득이 가능한 주말학사과정의 인기로 표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과정의 경우 2016년 3월초 개강을 목표로 경영학과 행정학 등 총 160여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11일 동국대 전산원에 따르면 이 과정의 수업은 평일은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좀 더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각종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경영학 주말과정은 학점은행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공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은 물론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로, 2014년 학점은행제 학위 수여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진학자를 비롯해 한양대 기계공학과, 중앙대 심리학과, 한국외대 중앙아시아학과, 국민대 신소재공학과, 명지대 행정학과 등으로 학사편입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행정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가천대 교육대학원에도 합격자를 배출해 직장생활과 학생생활로 바쁘게 생활하는 만학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올해 신설해 모집중인 행정학 주말과정은 사회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분석 및 해결능력을 갖춘 전문 행정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공무원과 공직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이 비교적 쉬운 행정관리사(2급 20학점, 3급 16학점) 자격이 전공학점으로 인정되므로 빠른 학위취득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 하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전문대학 외에도 고등학교 졸업자들도 2년~2년 6개월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수업으로 역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며 "모교인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혜택까지 부여하는 특전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졸업자가 동국대학교 모든 대학원 진학시 입학금 전액 면제와 법무대학원, 국제정보대학원, 불교대학원은 매 학기 장학금(20%)를 지급하고, 경영전문대학원(MBA)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성적우수 전액 장학금 지급, 군복무 전역(예정)자와 직장재직자 그리고 주부들의 경우 등록금 20% 할인 등이 있다. 

이밖에 동국대 전산원은 입학시 학생증 발급과 중앙도서관 이용,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동문가입 및 부속병원 의료비 감면 혜택, 교내 식당 및 체육시설, 어학실, 의료시설 등 교내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동국대학교 MBA 및 수도권 명문 대학원 진학 연계 등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지도 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250명, 2014년 197명 등 10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학사편입 정보는 물론 주말학사과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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