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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전공, 인턴십 취업지원 프로그램 도입으로 재도약
운영자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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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 전공이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했다. 사진은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현장 모임에 참가한 학생들과 ㈜엠진바이오 구의서 대표(왼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동국대 전산원) |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전공(글로벌경영학과)은 지난해 정원 80명의 학생들 중에 53명이 인서울 대학 편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들 중에는 해외대학 편입학이 3명이 포함돼 있어 명실상부하게 국내외 대학 편입생 배출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전공은 많은 국내외 편입생 배출과 그동안 쌓아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그 첫번째 시도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삼성암연구소에 위치한 벤처기업 (주)엠진바이오를 방문하여 인턴십과 연구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현장 방문에는 지도교수인 고민정 교수와 본교 글로벌경영 전공 졸업 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공학과에 편입한 김민수 학생과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에 편입한 정다운 학생,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편입한 주은지 학생이 함께 한 바 있다.
이날 (주)엠진바이오 구의서 대표는 향후에 벤처업체인 자신들과 관련된 학과의 편입생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인턴십 도입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글로벌경영전공(글로벌경영학과) 지도교수는 “지난해 국내 대학 편입은 물론 호주국립대 CSU, QUT 등에 재학생 10여명, 졸업생 20여명을 배출하는 등 해외대학 편입생들을 늘어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외 편입생들을 위한 취업 지원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욱이 호주달러의 하락으로 비용과 기간면에서 유리한 호주유학의 강점이 수험생을 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글로벌 경영 전공을 비롯해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으로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이나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등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관련 정보는 동국대 전산원은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