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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 국내외 영화제 수상 사례 공개 ‘화제’
운영자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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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화제다. 사진은 14학번 박준영 학생(사진 좌측에서 세번째)이 상록수영화제 연출상 수상 모습. |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이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사례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수상 사례 공개는 재학생들의 영화영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이 공개한 수상 내용은 제9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연출상 수상(2015년, 작품명 : 한줌, 박준영 14학번), 제5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대학생부문 장려상 수상(2015년, 작품명 : 층간소음, 최규웅 14학번), 제15회 대한민국 세계 청소년 영화제 본선 진출 (2015년, 작품명 : 라인, 박완진 14학번, 작품명 : 층간소음, 최규웅 14학번), 영국 TMFF(The Monthly Film Festival) 온라인 영화제 본선진출(2015) 및 콜롬비아 Zinema Zombie Fest 본선진출(2015)ㆍLA CineFest 본선진출(2015) (작품명 : 낯선, 배성훈, 장병석 14학번),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대학부 동상 및 촬영상(2013년, 작품명 : 오래된 사진, 10학번) 등이 있다.
또한 제10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대학생 영화제 대상(국무총리상 작품명 : 어시장, 유진훈 07학번), 제5회 세계 단편 영화제 청소년부 금상 및 제48회 대종상 단편 영화제 기술상(작품명 : 고요한 총성, 유진훈 07학번), 제3회 노인영화제 최우수상 및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대상(작품명 : 번지점프를 하다, 김슬기 08학번),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본상(작품명 : 열쇠수리공 은유곤, 수상자 양지혜 09학번),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관객상 및 작품상(작품명 여자의 자격),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본선 진출(작품명 IN, 박송희 11학번), 제18회 인디포럼 본선진출(작품명 오래된 사진, 박단비 10학번) 등이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 관계자는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이나 영화제 진출은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실무수업, 그리고 학과내 운영중인 배급부의 역할이 조화가 잘되어 이루어진 것”이며 “이외에도 졸업 후 각종 영화의 조연출, 미술팀, 음향팀, 녹음팀, 촬영팀 참여와 직접 배우로서의 출연, 영화사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은 가수이자 연기인인 이승기씨가 재학중인 곳으로 유명한 동국대 영상대학원을 비롯,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호원대학교, 상명대학교 학사편입 등 합격자들을 배출 한 바 있으며, 각종 시나리오와 기획을 포함한 연출 전공과 촬영 및 조명, 편집, 사운드,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특수효과 등 기술 중심의 제작전공, 드라마, 영화, CF, 뮤직비디오, VJ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영상연기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영상전공에 관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