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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후, 학사편입 특화된 학점은행제 전문교육기관 입학 문의 급증
    운영자 | 2015.11.18

 동국대학교.(사진제공=동국대학교)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으로 수험생들의 자신과의 싸움은 종료됐다.

 이제는 수험생 자신의 예상 수능 점수와 학생부 성적 등을 바탕으로 정시모집에 지원할 전략을 세워야 하는 때이다.

 그러나 자신의 수능 예상 점수가 아주 낮거나 기대 이하인 경우 학사편입을 고려한 진로도 고려해 볼 만 하다. 학사편입 중심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대학교 정시지원과는 달리 수능 성적과는 상관없으며, 정시모집 대학교와의 복수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국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전문교육기관인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 이후인 16일이 넘어서면서, 입학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학사편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동국대 전산원이 2015년 250명, 지난 2014년 197명 등 10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2016 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성적과는 상관없이 100% 입학사정관제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현재 진행중으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인정자, 대입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졸업자 및 중퇴자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형에 합격해도 타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글로벌경영, 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으로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이나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등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학교 학사편입과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외국어 4등급, 수리5등급의 학업수준의 학생이 군제대 후 본교에서 1년반(3학기)만에 학사학위를 받고 학사편입에 성공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의 경우 외국어7등급, 수리4등급의 학업수준으로, 학사편입의 경우 대학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는 점을 활용, 한양대, 중앙대를 비롯해 인하대, 아주대, 홍익대, 건국대를 지원해,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중앙대 전자전기공학과, 인하대 공간정보공학과, 홍익대 전자전기공학과에 합격하는 등2015학년도에만 본 기관에서  집계한 이래 최다인 250명의 합격생이 배출됐으며, 올해도 더 나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 입학 전형은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의 실제 성공 사례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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